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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레이의 결정이 펭귄들을 살린 것을 보고 인간이 자연에 개입하는 것이 안 좋은 영향만 주는 것이 아니구나를 깨달았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 인간이 할 일은 아니지만 생명은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펭귄들이 고통받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한 맥클레이와 그의 결정에 찬사를 보낸 사람들처럼 인간은 숨 쉬는 것들에 대한 동정을 느낀다. 그런데도 살 곳을 잃거나 오염된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동물들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단정 지을 수는없지만 그런 동물들이 처해있는 상황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북극곰의 얼음이 녹고 있다, 회색늑대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등의 문구는 사람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 관심을 갖게 할 방법은 펭귄 영상에서처럼 눈에보이는 자료들로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거북이의 코에 빨대가 박힌 사건으로 빨대 사용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킨것 처럼구체적인 상황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피해받는 동물들의 상황에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감상문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