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학생활동방동아리활동2022창체동아리IBS(방송)
라디오 대본을 작성하면서 글쓰기가 힘들기도 하고, 선곡하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글감들을 찾아보면서 다양한 명언이나 좋은 글귀를 찾아 보면서 제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던 감성을 깨워 보기도 하고, 정보성 멘트에 넣을 다채로운 정보를 찾으면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최신 발매된 앨범에 대해 알아 보고 선곡 작업을 하면서 대중 문화에 한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점심시간에 직접 DJ 역할을 맡아 방송을 진행하면서 진짜 라디오 DJ가 된 듯한 기분이 들어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스스로 쓴 대본을 통해 방송까지 하는 경험을 하면서 어떤 일이든 부딪쳐 보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대본의 내용 중 고대 그리스의 히파르코스가 눈애 보이는 별들 중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별을 1등성, 가장 어둡게 보이는 별을 6등성으로 정하여 별의 밝기를 구분하였다는 것에 대해 조사하면서 지구과학 분야에 대해 좀더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방출하는 에너지의 양과 지구에서 별까지의 거리가 별의 밝기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배 언니의 도움을 받아 대본을 수정하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고칠 수 있었는데, 글을 수정하고 고쳐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