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동아리 활동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을 조사하는 활동에서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우선 이 인물을 조사하게 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김구'라는 이름에 대해서만 많이 들어봤지 정작 그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같은 동아리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서 조사하게 되었다.

우선 김구라는 인물을 조사하면서 새로 알게 되었던 점은 개명을 두 차례나 했다는 것이다. 처음 본명은 김창암, 두번째로 개명했을때는 김창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구로 개명했다는 것을 알고 되게 놀랐었다.

그리고 김구 선생과 관련된 사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건은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면서 다른 사건들보다 관심을 가졌었던 '치하포 사건'이다. 치하포 사건은 21세의 백범 김구 선생이 한 주막에서 국모 원수 갚기 라는 대목으로 일본인을 살해한 사건이다. 이 사건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졌었던 이유는 치하포 사건이 뭔지 알게된 후 유튜브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 많이 찾아보았는데 처음에는 김구가 아무 잘못 없는 일본인을 죽인 줄 알았는데 다른 곳에서도 찾아보니까 고위 관직을 가진 사람이라고도 나와있어서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더 조사해보고 알아보고 싶어서 이 사건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두번째는 '한인애국단 창립 사건'이다. 이봉창과 윤봉길이 폭탄을 던진 사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봉창과 윤봉길이 소속되있던 단체가 바로 김구 선생이 창립한 한인애국단이라는 단체 였다는 점도 처음 알았다.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느낀 점은 사실 나도 김구 선생에 대해서 조사 하기 전 까지는 잘 알지 못했었는데 조사하면서 관련된 단체나 사건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점에서 놀랐었고, 위에서 말했듯이 '치하포 사건'에 대해서 조금 더 탐구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