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 세계의 여러 나라 중 네덜란드를 조사하고 발표하게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초등학생을 6개로 나누고 고등학생 때 수능이라는 대학 입시를 위해, 미래를 위한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네덜란드는 초등학생들을 8개의 그룹으로 나누며 그룹8에서 향후 미래를 결정하는 시험을 치르는 것에 대해 너무 이른 나이에 미래를 결정 할 수 있는 시험을 치르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한편으론 네덜란드의 교육제도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빠르게 찾아 주고 그 흥미와 적성에 따라 교육체계를 세분화 한 것이 네덜란드의 학생들이 사회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는 생각하기도 하였다.

발표를 들으며 인상 깊었던 내용 - 발표를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 나라들이 3가지 있었다. 내가 조사하고 발표하였던 네덜란드와 비슷하게 체계적으로 교육이 나누어지는 체코에서 한국어와 같은 한국 문화를 베울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나라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을 실감하였다. 그리고 네덜란드와 비슷한 실용주의적 교육을 지향하는 덴마크에서는 대학생들에게 100만원에서 190만원 상당을 지원해주는 사실이 너무나 놀라웠고 덴마크의 교육에서는 성적표에 등수가 나오지 않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얼마나 이루었는지가 나온다고 하였는데 이점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학생들 끼리를 경쟁상대로 만드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경쟁상대로 만들어 주는 점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 같았다. 마지막으로 핀란드에서는 성적이 낮은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하는 차별 교육을 실시하는데 우리나라도 ‘성적이 높은 보다는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주어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