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이번에 다른 나라의 교육을 조사하는 활동에서 호주를 하게 되었다. 그 전에는 호주는 교육 방식이 좋다는 것 밖에 몰랐었다. 그렇지만 이 활동을 하면서 호주의 교육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우리나라의 전문대와 비슷한 역할인 TAFE라는 교육 기관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호주만의 그 자유로운 문화나 분위기 덕분인지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좋고 수업 시간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께 직접 질문도 하고, 반 친구들과 자신의 의견을 부끄러울 없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러한 자유롭고 학생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높은 수업 방식을 우리나라도 반영한다면 학생들이 더 수업 시간을 즐기고 공부의 효율도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교사가 된다면 이런 수업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 지 더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 호주 말고도 일본, 중국. 미국. 독일 등 다양한 나라의 교육에 대한 발표를 들었는데, 이 활동 덕분에 다른 나라의 교육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고 참고해 볼 수도 있어서 더 풍부한 활동이었다.
